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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5565
lth3721@korea.com 0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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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독일의 검술.
1.독일무술의 역사:


중세기의 독일은 빈번히 일어나는 영주들간의 다툼 및 외적의 침공, 도적단의 발호 등으로 기사나 도시의 길드 에서는 자신들만의 검사조합 을 구성하기에 이르는데 이 중 가장 유명한 검사조합은 마르크부르데(Marxbruder, 성 마르크 조합)과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친위대를 배출한 페드르페쳐(Federfecher) 였다.

각각의 검사조합에서 비밀리에 전수되던 독일의 무술은 14세기의 요하네스 레츠너(Johannes Leichtnauer)란 인물이 전유럽을 돌면서 여러 유파의 검술을 견식한 것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술을 집대성하면서, 검술이 좀더 체계화되기 시작한다. 레츠너의 후계자 중 하나인 한스 탈호퍼(Hans Talhoffer) 라는 인물은 15세기 무렵 270 초식으로 이루어진 무술교범을 편찬해 독일무술을 집대성했으며, 이 무술은 17세기 빠른 찌르기를 위주로 하는 이탈리아의 레이피어 검파가 유럽에 퍼지기 까지 300년 동안 서유럽의 주요무술이 된다.

독일무술은 크게 갑옷을 입은 전투, 갑옷을 안입은 전투, 마상무술 로 나뉘어졌으며 주요무기로는 평균적으로 1-2kg 정도의 무게였던 롱소드나 바스타드 소드 를 사용했다. 독일무술의 요지는 발놀림(footwork), 회피(avoidance),와 적절한 타이밍, 베기 찌르기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거리의 유지였다. 이와 더불어서 잡기, 레슬링, 발차기, 던지기(throwing) 을 무기와 더불어 사용해 상대방의 무기를 빼았거나, 무력화시켰다. 더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었다. 공격에는 방어가 포함되어 있고 방어에는 반격기가 포함되어야 했다.


2.독일검술


검을쥐는 자세(Holding Sword):

검을 잡을때는 오른손으로 크로스 가드 바로 아래를 감싸고 왼손은 그 밑을 잡아 검을 컨트롤 하는데, 왼손은 강력한 찌르기를 노릴때에는 폼멜(pommel, 손잡이 끝에 동그란 부분)을 잡는다. 검을 들때는 위로 들거나 아래로 들게 되는데 주의할 점은 검날이 지면과 평행선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세(Stance):

상대방을 마주볼때는 엉덩이와 몸통이 상대방과 평행이 되게 선다. 무릅은 약간 구부리고 양쪽 발 중에 한쪽(왼발 혹은 오른발)을 앞으로 내서 선다.


발놀림(Footwork):

발놀림은 걷는겄만큼이나 단순하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거나 뒤로 물러서고, 좌우로 움직이고, 대각선으로 움직이거나, 반바퀴 돌아서 상대방의 일격을 피하거나 완전하게 한바뀌 돌아서 상대방의 뒤쪽에 선다. 발놀림은 기본적으로 거리를 유지하거나, 상대의 일격을 피하거나, 상대방의 접근하는 용도로 쓰이며 모든 배기는 발놀림과 일치가 되어야 한다.


배기(Cut):

배기는 크게 상단배기(oberhau, 위에서 아래로) 와 하단배기(underhau, 아레에서 위로) 로 나눈다. 배기는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걸친 날이 있는 검날 윗부분(true edge)으로 이루어지나 날이 없는 부분(검날 아랫부분, false edge)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각 배기는 배는 방법에 따라서 어깨와 몸통을 이용해서 배는 강배기(powerful cut), 팔꿈치로 배는 중배기(medium cut)와, 손목을 이용해서 배는 약배기(harassing cut) 으로 나뉜다. 배기를 할 때는 발이 나감과 동시에 엉덩이와 몸을 돌려야하는데 이는 배기에 체중전체를 싣기 위해서다. 좌에서 우로 배기를 할 때에는 왼발을 앞으로 하고(배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 우에서 좌로 밸 때는 오른발을 앞으로 한다.


찌르기(Thrust):

배기와 마찬가지로 찌르기도 상단찌르기와 하단찌르기로 나눈다. 하단찌르기는 흉곽 아랫부분의 뼈가 없는 몸통부분의 좌측이나 우측을 노린다. 상단찌르기는 흉곽윗부분의 몸통 부분의 좌측이나 우측을 노린다. 이 밖에도 찌르기가 들어가는 부위는 손목, 발, 허벅지, 얼굴 등이다.


막기(Guard):

막기는 단순히 정지된 동작이 아닌 배기와 찌르기 사이의 동작이다. 막기동작은 유연해야 하며 막기동작으로 부터 찌르기나 배기 등의 공격이 시작되어야 한다.

막기는 기본적으로 4동작으로 나뉘는데 하단막기(iron gate, 철문) 와 중단막기(plough, 경작)은 손잡이를 허리높이에 두고 상대방에게 검을 겨루고 있는 자세이며, 좌우막기(oxen, 황소) 자세는 손잡이를 머리높이에 두고 검을 비스듬하게 아래쪽으로 적을 향하게 하는 자세이며, 상단막기(from the roof, 지붕으로 부터)자세는 손잡이를 머리위로 올리고 검을 45도 각도로 뒤로 향하게 하는 자세이다.(검도의 내려치기 자세랑 비슷함..) 상단막기는 주로 내려치기를 준비하는 자세이다.


공격과 반격(Attack and Counter attack):

모든 공격은 방어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상대방이 공격을 할 경우에는 찌르기나 배기로 상대방의 무기를 걷어내거나, 회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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